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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채용, 서류 발표…LCC 중 '에어부산, 에어서울, 진에어' 채용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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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채용, 서류 발표…LCC 중 '에어부산, 에어서울, 진에어' 채용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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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13일 오후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 항공의 하반기 객실 승무원 채용 서류 전형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채용 인원은 50여 명으로 서류 전형에 합격된 이들은 앞으로 1·2차 면접, 수영테스트, 3차 임원 면접 등의 채용과정을 거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에서만 총 11개의 노선을 띄우는 만큼 대구를 기반으로 하는 객실 승무원을 따로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 결과는 티웨이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8~9월경 입사 후 본격적인 서비스 교육과 안전 훈련 등에 투입한다.
이스타항공도 객실 승무원 공채를 진행중이다. 오는 23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 이스타항공은 총 30명 채용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공통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의 기졸업자(2018년 2월 졸업예정자 지원 가능)로 기내안전 수행에 적합한 신체 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넘겨야 한다. 어학능력 우수자 및 개인 특기 보유자 및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은 우대한다

이밖에 하반기 객실 승무원 채용 일정이 남은 LCC 항공사로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진에어, 제주항공 등이 있다.

제주항공은 올 하반기 신규 직원 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기는 조율중이다.

에이부산은 오는 8월과 10월 두 차례 채용을 진행하며 50~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앞서 상반기 일반직 공채 직원과 객실 승무원으로 100여 명을 채용한 에어서울은 하반기에도 채용을 추진 중이다.

진에어는 지난 3월 객실 승무원을 모집한데 이어 하반기 신규 직원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나오지 않았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