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가짜고기인 ‘대체육’이 31일 포털을 뜨겁게 하고 있다.
축산업계는 가짜고기 ‘대체육’이 야금야금 축산물 시장을 잠식하면서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하고 있다.
축산물 유통업계 관계자는 “식물성 단백질인 이 가짜고기는 맛을 보면 진짜 고기와 비슷한 맛을 낸다"며 "가짜고기가 시장을 점점 파고들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체육 ‘비욘드미트’가 동원F&B를 통해 올 초 국내시장에 파고 들면서 채식을 주로하는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시중에서 벌써 1만개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