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 사업은 메타버스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자 양성을 위해 기획, 개발, 디자인, 유통까지 전 부문을 섭렵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 상반기 3개월간 운영되고, 기본과정은 초중급 개발자를 대상이며 하반기는 전문개발자를 위한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기본과정 교육생 총 25명을 선발하여 선발된 교육생은 별도 교육비 부담 없이 광교에 위치한 경기VRAR제작거점센터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강의를 포함해 총 100시간의 교육을 지원받는다.
교육 내용은 ▲메타버스 산업 일반교육(메타버스 산업특성 이해 및 플랫폼별 비교 탐색)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콘텐츠 제작 ▲실감기술(VR·AR·XR) 콘텐츠 제작도구(엔진․툴)인 유니티(Unity) 중심의 프로그래밍과 3차원 모형화(3D 모델링) 그래픽 교육 ▲과제 실적자료집(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기획·제작 ▲전문가 멘토링·특강으로 구성된다.
현재 경기도민이거나 경기도내 고등·대학교 졸업생 혹은 경기도 소재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내 교육 및 행사공고 확인 후 6월 3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도의 ‘가상/증강현실(VR/AR) 아카데미’ 인재양성 경험을 토대로 올해 신규 추진한다. 도내 우수인재의 메타버스 산업 유입을 촉진하고 산업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