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민·관·군·경 등 20여 개 기관이 참석했다. 기관별 보고와 통합방위 계획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드론·테러·사회재난 등 비상사태 시 상황별 구민보호 방안'과 ‘재난 발생 시 대응계획' 등을 기관별로 공유하면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민·관·군·경·소방 등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대응체계를 철저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