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각 종목 대표 글로벌 리그와의 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삼성전자의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s)'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각 스포츠의 독창적인 문화와 가치, 올림픽 종목이 되기까지의 여정, 개방성에 대한 스토리를 담았다.
2부 '브레이킹 바운더리'편은 힙합 문화로부터 한 지역에서 시작된 브레이킹의 글로벌 확산 과정을 소개하고 각자의 열정과 창의성을 응원하는 브레이킹 커뮤니티 문화를 소개한다. 마지막편인 3부 '넥스트 웨이브'편은 예측할 수 없는 파도에 모든 것을 맡기는 서핑이 자연 환경과 사람의 조화를 바탕으로 대중적인 스포츠로 성장한 과정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종목별 전설적인 선수들인 △숀 톰슨(서핑) △에릭 코스톤(스케이드보드) △데이빗 쉬리브만(브레이킹)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준비하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인 △요한 디페이(서핑) △스카이 브라운(스케이트보드) △그레이스 써니 최(브레이킹) 등이 출연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기까지 각 커뮤니티의 문화를 발전시켜온 많은 사람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각 종목과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열린 마음을 통한 혁신과 도전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 3부작은 각 리그의 글로벌 이벤트에 맞춰 공개될 예정으로 이달 20일 SLS 샌디에고 챔피언십 투어와 27일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프로 브레이킹 투어, 다음 달 22일 월드서프리그 타히티 프로에서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1부 '콘크리트 드림'편은 현재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고 2부 '브레이킹 바운더리'편은 25일, 3부 '넥스트 웨이브'편은 다음 달 21일에 삼성전자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