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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포스코 아르헨, 리튬 2단계 사업 자금 6억6800만 달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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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픽] 포스코 아르헨, 리튬 2단계 사업 자금 6억6800만 달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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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 기업 아이펠스, PH 시장 진출…레브라 프로 인수로 채용 서비스 강화


한국 IT 기업 아이펠스가 필리핀 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필리핀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마닐라의 IT 채용 전문 인력 파견 회사인 레브라 프로를 인수했다. 이로 인해 아이펠스는 필리핀에서 IT 직원 증강, 직접 배치 및 채용 프로세스 아웃소싱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펠스의 CEO 해리슨 조는 이번 인수가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스코 DX,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하여 IT 잠재력 개발

포스코 DX가 우즈베키스탄의 셰르조드 셰르마토프 디지털기술부 장관과 만나 우즈베키스탄의 IT 잠재력을 탐색했다. 이 회의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숙련된 IT 전문가 풀을 활용하여 현지 지사 설립 의사가 표현됐다. 포스코 DX는 현지 인재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기술 기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셰르마토프 장관은 정우식 사장을 우즈베키스탄으로 초청해 더 깊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

◇기아 차지, 유럽 시장에서 10만 명의 구독자 돌파


기아의 종합 충전 서비스인 '기아 차지'가 유럽에서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서비스는 2021년 기아 EV6 출시와 함께 시작되어, 현재 유럽 28개국에서 70만 개 이상의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 기아 차지는 가정, 직장, 공공, 고속도로 충전 옵션을 포함해 다양한 충전 요구를 충족하며, 전용 앱과 경로 플래너를 통해 충전 경험을 최적화한다. 기아의 유럽 시장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충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통합할 계획이다.

◇테슬라, 전 세계 인력 10% 해고 이어 슈퍼차저 팀 포함한 추가 해고 실시


테슬라는 전 세계 인력의 10% 이상을 해고한 후에도 고위 경영진과 베테랑 직원을 추가로 해고하고 있다. 특히 슈퍼차저 팀 전체와 NACS 도입 협상을 담당한 임원도 포함된다. 이는 테슬라가 기술 업계의 다른 기업들과 비슷하게 인력을 줄이는 추세를 따르는 것으로, 특히 슈퍼차저 팀 해고는 테슬라에게 중요한 기회를 손실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러한 해고는 테슬라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전략과 운영에 큰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아르헨티나, BNP파리바로부터 리튬 2단계 사업 자금 6억6800만달러 조달


포스코 아르헨티나가 살타와 카타마르카 지방의 리튬 프로젝트인 '살 데 오로(Sal de Oro)'의 2단계 건설 및 개발을 위해 최대 6억6800만 달러의 대출을 받았다. 이 대출은 BNP파리바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한국수출입은행(KEXIM)을 포함한 여러 기관으로부터 조달되었으며, 포스코는 이 자금을 탄산리튬 생산 공장 건설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장은 2025년 8월 완공 목표로, 연간 2만3000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2025년 WRC 규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개발 계속

FIA는 2025년 타이어 개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025~2027년 동안 WRC의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타이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도 규정 변경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이러한 변화가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개발 계획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FIA의 로드 레이싱 디렉터 앤드류 휘틀리는 현재의 개발 방향과 설계가 유연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필요한 변경은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아,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 은퇴 후에도 글로벌 홍보대사 유지 추진


기아자동차는 세계적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이 은퇴한 후에도 그를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도록 협상 중이다. 2004년부터 기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나달은 테니스 경력을 마친 후에도 기아와의 관계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나달은 기아와 함께 성장했으며, 기아는 그의 인내와 노력, 겸손, 열정이라는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기아는 나달과의 협업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선수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나달의 재단 및 아카데미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제일건설, 동나이성 롱탄 하이테크 산업단지에 3540만 달러 규모 물류 프로젝트 투자


응우옌 홍 린 성 당위원회 서기장이 한국 제일건설에 투자등록증을 수여했다. 제일건설은 롱탄 하이테크 산업단지에 대규모 물류 프로젝트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롱탄 공항 운영시 창고 수요 증가를 기대하며 동나이성의 전자 상거래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서 Nguyen Thi Hoang 부위원장은 제일건설 그룹에 감사를 표하며, 동나이성은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메타블록스, 삼성 넥스트로부터 투자 유치하여 DePIN 솔루션 확장 계획


캐나다 밴쿠버 기반의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스타트업 메타블록스가 삼성 넥스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운영 역량 강화와 시장 입지 확대, DePIN 솔루션의 적용 범위 확장 및 채택 가속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메타블록스는 분산 식별자(DID)와 검증 가능한 자격증명(VC)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공용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와이파이 오픈로밍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NFT 테크놀로지스의 포트폴리오 회사다.

◇제네시스 오브 나폴리, 나폴리 북부에 새롭고 확장된 고급 자동차 딜러십 착공


제네시스 오브 나폴리가 플로리다 나폴리 북부에 새로운 고급 자동차 대리점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 2층 건물은 2025년 말 완공 목표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팀과 쉴라 젤러스 부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의 독립된 대리점을 확보하고, 기존 위치에서의 공간을 개조 및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이 대리점은 신차 및 중고차 전시, 확장된 서비스 센터, 공개 전기차 충전소를 갖출 예정이며, 콜리어 카운티 위원회가 이미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현대차·기아 EV 814대, 싱가포르에서 전자 결함으로 리콜


한국의 현대차·기아가 싱가포르에서 전기차 3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이는 차량 충전 시스템의 잠재적 결함으로 전력 공급이 중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기아 EV6 등 총 814대가 영향을 받았다. 리콜은 차량의 통합 충전 제어 장치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해당 차량 소유자는 무료로 검사 및 업데이트를 받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도 대규모 리콜이 진행 중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