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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구속영장 실질심사 검찰 검사 5명 투입, 1750억원 횡령 배임 주장 롯데는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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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구속영장 실질심사 검찰 검사 5명 투입, 1750억원 횡령 배임 주장 롯데는 혐의 부인

신동빈 회장 구속영장 실질심사 검찰 검사 5명 투입,  1750억원 횡령 배임 주장  롯데는 혐의 부인 사진=뉴시스
신동빈 회장 구속영장 실질심사 검찰 검사 5명 투입, 1750억원 횡령 배임 주장 롯데는 혐의 부인 사진=뉴시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조의연 영장전담판사는 29일 검찰이 요청한 신동빈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심사하고 있다.
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과 롯데 측은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이날 롯데 그룹 비리 사건의 주임 검사인 조재빈 특수4부장 등 검사 다섯 명을 실질심사에 투입했다.

검찰은 신동빈 회장이 1750억원을 횡령 또는 배임했다고 주장했다.

신 회장 측은 이에 대해 신격호 총괄회장이 경영할 때 벌어진 일로 신동빈 회장과는 무관하다고 항변하고 있다.
김희정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