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靑, “여야 합의해달라” 기존입장 여전히 고수

공유
0

靑, “여야 합의해달라” 기존입장 여전히 고수

[글로벌이코노믹 최영록 기자]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명확한 퇴진 시점을 밝히라는 요구에도 청와대는 여전히 “여야가 합의해달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내 비주류 의원들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박 대통령이 내년 4월 퇴진을 전명하지 않을 경우 9일 탄액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4일 박 대통령의 퇴진시기 언급 문제와 관련해 “여야 정치권이 국정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방안을 만들어주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물러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보도했다.

최영록 기자 manddi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