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BC카드에 따르면 ‘엉카드’는 △ 배달업종(요기요, 푸드플라이) △ 차량관련 업종(그린카, 파파부, 아이파킹) △ 생활편의 업종(짐카, 헬로네이처, 뷰티인나우) △ 야놀자(숙박) 등 O2O 대표 기업 9곳 결제시 10%의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업체별 월 최대 2회, 총 4만원까지다.
‘엉카드’는 현재 우리카드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IBK기업은행 등 타 금융기관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이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O2O 이용에 친숙한 2030회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카드”라며 “신용카드에 이어 엉 체크카드를 출시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