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9 10:41
중국 광둥성 광저우 주강 하류에서 초대형 무인잠수정을 진수하고 회수하는 특수 모함으로 추정되는 신형 해군 보조함이 모습을 드러내며 서태평양 해양 안보 지형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는 2026년 10월 18일(현지시각)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라온 짧은 예인 영상 두 편을 분석한 결과, 해당 선박이 무인잠수정 전용 지휘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수중 무인 전력을 체계화하려는 중국의 움직임은 한반도 주변 해역 작전 환경은 물론 독자적 유무인 복합체계를 구축 중인 한국 방산 생태계의 향후 연구개발 방향에도 시사점을 던진다.주강 줄기서 포착된 의문의 상륙 베이중국 웨이보를 통해 유출된 영상2026.10.19 08:27
미국이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첨단 무기체계의 운용 능력을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실시한 군사훈련에서는 미국에서 필리핀으로 장거리 정밀무기를 이동시키고 한국에서 탄약을 가져와 실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로널드 클라크 미 육군 태평양사령관은 전날 이 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과 동맹국의 첨단 군사 능력을 잠재적 적국에 보여줌으로써 전쟁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클라크 사령관은 자신의 재임 기간에 충분한 군사 능력과 준비태세를 공개해 전쟁을 억제하고 싶다며 이같2026.10.19 08:21
인간을 반복적인 고된 노동에서 해방시키고 완벽한 업무 자동화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자율형 AI 에이전트(Autonomous AI Agent)'가 아시아 기업 현장에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으나, 기대와 달리 조직 내에 새로운 업무 마찰과 '디지털 관료주의'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에이전트끼리 책임을 미루며 논쟁을 벌이거나 승인되지 않은 초안을 최종 결정으로 오인해 업무 오류를 증폭시키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이제 기업들의 경쟁력은 AI 에이전트를 몇 개나 쓰느냐가 아니라 이들 디지털 노동자를 어떻게 통제·감독하느냐는 새로운 관리 거버넌스 역량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10월 1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2026.10.19 08:12
유럽연합(EU)의 양대 축인 프랑스와 독일이 유럽 내 자동차 산업 보호를 위해 공공 보조금 및 조달 혜택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메이드 인 유럽(Made in Europe)' 신규 규제안에 전격 합의했다.2028년부터 공공 구매 지원 대상 차량에 대해 EU 27개 회원국 내 조립은 물론 연구개발(R&D) 수행, 그리고 배터리를 제외한 핵심 부품 가치의 70% 이상을 유럽 현지에서 창출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이다.저렴한 인건비를 노리고 튀르키예나 세르비아 등 인접국을 거쳐 무관세로 유럽 시장 진입을 꾀하던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우회로를 원천 차단하는 동시에, 한국과 일본 등 주요 동맹국 완성차 및 부품사들까지 사정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글로벌 자동2026.10.19 06: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정상회담 이후 미·중 간 외교적 화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으나, 반도체·인공지능(AI)·핵심 광물 공급망을 둘러싼 기술 패권 전쟁의 본질적 빗장은 여전히 굳게 닫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양국 정상이 사상 처음으로 'AI 대화 메커니즘' 구축에 합의하면서 오는 11월 후속 실무 회담이 예정돼 있지만, 기술 통제 완화나 상호 검증 체계에 대한 구체적 합의가 결여되어 있어 이번 대화가 단순한 '외교적 수사(허풍)'에 그칠지, 실질적 긴장 완화의 전환점이 될지 글로벌 테크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0월 18일(현지시각) 일본 종합 경제 미디어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에2026.10.19 06:53
중국 선전 소재 싱카이 테크놀로지가 러시아 드론 생산 거점에 무인기 비행 거리를 대폭 늘려주는 통신 장비 500대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 사실이 드러났다.러시아 독립 탐사보도 전문 매체 더 인사이더는 10월17일(현지시각) 잠복 조사를 바탕으로 중국 업체가 해당 장비가 군사용으로 쓰인다는 점을 전달받고도 공급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인 로스토프주 밀레로보 공군기지 인근에 하루 100대 이상의 무인기를 띄울 수 있는 대형 발사 시설을 6주 만에 거의 완공했다고 전했다.중국 통신기업의 군용 드론 부품 공급 추진더 인사이더와 탐사 단체 노르드신트의 확인 결과, 선전 싱카이 테크2026.10.19 06:45
미국과 중국이 자국 중심의 인공지능(AI) 표준과 공급망 연합을 구축하기 위해 전 세계를 상대로 '세력 포섭전'을 벌이면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이 미·중 기술 패권 전쟁의 최전선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양측 모두와 경제적·안보적 협력을 유지하려던 동남아 국가들이 어느 한쪽 진영을 선택하도록 강요받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역내 안보 질서는 물론 데이터센터, 반도체 부품, 해저 케이블 등 핵심 비즈니스 생태계 전반에 심각한 균열 우려가 커지고 있다.10월 18일(현지시각) 일본 종합 경제 미디어 닛케이 아시아 싱가포르발 심층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각각 자국 주도의 다자간 AI 협력 기구를 출범시키고2026.10.19 06:17
프랑스와 독일이 보조금 지급과 공공조달 자격을 얻기 위한 '유럽산' 자동차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공동 입장을 발표했다. 홍콩 영문종합 언론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0월 18일(현지시각) 두 나라가 합의한 문서를 입수해 세부 내용을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유럽 내 생산시설에 투자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동시에 역내 자동차산업 보호를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된다.2028년부터 부품 70%·배터리 10% 역내 생산 의무해당 문서에 따르면 2028년부터 공공 구매 지원이나 공공조달 대상 차량은 유럽에서 조립돼야 한다. 배터리를 제외한 부품에서 총 가치 창출액의 최소 70%를 역내에서 달성해야 하며 배2026.10.19 06:15
중국 정부가 첨단 인공지능(AI) 모델과 자율형 에이전트, 칩 설계 등 23개 AI 세부 기술에 대한 수출 금지와 제한 조치를 전격 제안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던 중국 AI 스타트업들의 단기 상업화 전략에 비상이 걸렸다.다만 상업용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나 앱 서비스는 통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 차원의 천문학적 AI 연구 투자가 해외로 헐값에 유출되는 것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규제가 '단기적 비용 지출을 감수한 장기적 기술 주권 확보책'이라는 평가가 함께 나온다.10월 1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선전·홍콩발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MOFCOM)와2026.10.19 06:05
현지 고객을 상대로 위안화 영업 인가를 받은 지 약 20년이 지났지만, 중국 국영 대형 은행들의 압도적 점유율에 밀린 외국계 은행들이 현지 오프라인 지점망을 대거 철수하며 고강도 구조조정에 착수했다.예금 수취와 일반 대출 등 마진이 낮고 망 유지비가 많이 드는 전통 소매금융(리테일)을 과감히 덜어내고, 초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관리(WM)와 국경 간 무역·투자(크로스보더) 등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로 체질을 전환하는 이른바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10월 1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중국 소매금융 사업에서 공식 철수한 데 이어 도이체방크, HSBC, 스탠다드차타드(SC) 등 주요 글로벌2026.10.19 06:03
포드가 지난 10년간 유럽 시장에서 판매 부진과 수익성 악화를 겪은 가운데 2028년부터 신차 공세를 펼치며 사업 재건에 나선다. 미국의 경제·금융 전문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월 18일(현지시각) 포드가 유럽 승용차 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르노와 중국 지리자동차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라인업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자동차 업체의 공세로 입지가 좁아진 포드가 모터스포츠 유산과 유연한 파워트레인을 앞세워 반등을 시도하는 모양새다.유럽 시장 판매 36% 감소와 수익성 악화포드의 유럽 판매량은 지난 10년간 중국 경쟁업체들의 거센 공세에 밀려 36% 감소했다. 엄격한 친환경 규제와 가동률이 낮은 공장들이 맞2026.10.19 05:55
인공지능(AI) 유료 구독 모델을 두고 글로벌 빅테크와 스타트업들이 치열한 수익화 실험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 대표 생성형 AI 스타트업 문샷 AI(Moonshot AI)가 일상 소비 지출을 AI 컴퓨팅(연산) 할당량으로 바꿔주는 파격적인 신용카드를 선보였다.전통적인 항공 마일리지나 백화점 상품권 대신 AI 에이전트 사용권과 코딩 도구 토큰을 리워드로 제공하는 이른바 'AI 네이티브 카드'로, 침체에 빠진 중국 신용카드 시장과 AI 수익화 모델의 새로운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10월 1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선전발 르포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유력 생성형 AI 챗봇 '키미(Kimi)'의 개발사인 문샷 AI는 중국 4대 국영 상1
바다 밑으로 사라진 44명…아르헨티나 잠수함 재건에 드리운 영국의 그림자
2
러시아 야센급 핵잠수함 7척 체제 도달… 미 동해안 감시망 재돌파 우려 고조
3
일론 머스크의 메모리 저격, 알고 보니 삼성 파운드리 단가 압박 전술
4
러시아 최신예 핵잠수함, 1200km 밖 표적 정밀 타격
5
빛으로 칩 잇는 삼성, TSMC 72.5% 아성 깰 승부수 띄웠다
6
佛 5번째 바라쿠다 원잠 뤼비함 이동… 2030년 전력화 속도
7
AI 전력대란 터졌다… MS, 영국 슈퍼컴퓨터 계약 전격 파기
8
캐나다 대서양 바람길 연다… 한화오션 북미 첫 해상풍력 수주전 합류
9
폴란드 달리는 한국 전차 K2, 부품 창고 채우려다 맞닥뜨린 복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