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09:05
KB증권이 8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SMR(소형원전) 및 미국 원전 시장 진출 가능성을 고려할 때, 다방면에서 수혜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 9000원을 유지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요 SMR(소형원전) 파트너사인 뉴스케일파워는 지난 2일 TVA에 총 6GW의 SMR 모듈을 공급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뉴스케일파워의 SMR 모듈 용량이 77MW임을 감안 시 78개 모듈 설치에 해당, 현재 최종 FID(투자결정)를 기다리고 있는 루마니아 프로젝트(모듈 6기, 462MW)와 비교해도 매우 큰 규모의 프로젝트”라며 “비록 공급계약 체결은 아니지만, 미국 ‘Lava Ridg2025.09.08 09:05
한국투자증권은 8일 미국 고용 보고서로 노동시장 둔화 시그널(신호)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연준(FED)의 9월 금리 인하 재개를 전망했다. 미국 8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은 2만2000건 증가하며 컨센서스(7만5000건)를 하회했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와 접객업을 중심으로 서비스(6만3000건) 부문에서 신규 고용이 발생했다. 반면 제조업(-2만5000명)과 정부(-1만6000명) 부문 고용자수는 감소했다. 실업률은 전월 4.25%에서 4.32%로 상승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연준 금리 인상 사이클 개시 이후 최고점을 경신했다.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3.7% 올랐다.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적절한 금리 인하 재개 타이밍으로2025.09.08 09:05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9일 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신용등급 AA- 이상의 회사채와 중단기 기타금융채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비교지수는 KIS자산평가가 산출·발표하는 'KIS 1~3년 우량크레딧(AA-이상) 총수익지수'이다. 해당 지수는 △발행잔액 500억 원 이상 △신용등급 AA- 이상 △잔존만기 1년 초과 3년 이하의 여전채 및 회사채 종목으로 구성됐다.ACE 우량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의 ETF 버전이라는 점이다. 한국투자크레딧포커스ESG 펀드는 지난 2008년 최초 설정된 한국투자신탁운용2025.09.07 13:09
NH선물(대표 강필규)은 투자자들의 알고리즘 매매 전략 개발과 테스트 환경 강화를 위해 'OPEN API 해외선물 모의거래 지원'을 본격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NH선물이 제공하는 OPEN API는 주문과 조회 등 핵심 기능을 고객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투자자들이 직접 전략을 설계하고 자동화된 매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모의거래 서비스는 실제 거래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해 투자 전략 검증을 가능하게 하며, CME·HKEX·EUREX·SGX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 상품을 폭넓게 지원한다.국내에서는 KOSPI200 선물·옵션과 미니KOSPI200 선물·옵션 등 한국거래소 상장 주요 파생상품 전반에 걸쳐 모의거래가 가능하다. 해외2025.09.07 12:55
올해 들어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 특히 원전과 방위산업주가 수직 상승하며 대형주의 판도를 크게 흔들고 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코스피 시총 상위 20개 종목 중 16개 종목의 순위가 지난해 말 대비 바뀌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4위만 제자리를 지켰다.상승 폭이 가장 두드러진 종목은 원전주 두산에너빌리티다. 지난해 말 38위에서 이달 11위로 27계단 뛰었으며, 시총은 11조원대에서 39조원대로 불어났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선 이후 친원전 정책 강화와 AI 시대 전력 수요 확대가 주가를 밀어 올렸다.방산주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2025.09.07 12:39
국내 개인 투자자의 해외주식 보관액이 1963억 달러(약 273조 원)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000억 달러까지 약 37억 달러를 남겨두고 있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해외주식 보관잔액은 1963억 달러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 주식 비중이 약 68%로 절대 우위를 보였고, 상위 50위 종목 중 49개가 미국 주식이었다. 일본의 코나미홀딩스가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사실상 '미국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해외주식 보관액은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왔다. 1월 말 1621억 달러에서 3월 말 1479억 달러로 잠시 주춤했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4월 1538억 달러, 5월 1763억 달러, 6월 1844억2025.09.05 16:05
5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 입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13%(4.29포인트) 오른 3205.12에 거래를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61억 원, 1561억 원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홀로 1323억 원 사들이면서 지수 하방을 받쳤다.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삼성전자 ( -0.86% ), SK하이닉스 ( 3.01% ), LG에너지솔루션 ( -2.28% ), 삼성바이오로직스 ( 1.28%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1.18% ), 삼성전자우 ( -0.17% ), HD현대중공업 ( 0.59% ), 현대차 ( -0.68% ), 기아 ( -0.37% ), KB금융 ( 0.09% )특히 SK하이닉스의 상승2025.09.05 13:30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자사가 운용하는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3년 8월 상장 이후 약 1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국내 최초의 바이오 액티브 ETF로, 고령화와 인공지능(AI) 융합 등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한다. 철저한 리서치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단기 모멘텀과 장기 성장성을 동시에 반영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실적도 두드러진다.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가운데 최근 1개월(10.2%), 3개월(16.8%), 6개월(20.9%), 연초 이후(34.0%) 등 모든 구간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주2025.09.05 11:32
일명 '미국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어벤저스 기업'들로 구성된 ETF가 조만간 출시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AI 소프트웨어 시장의 대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미국AI소프트웨어TOP4Plus ETF'를 오는 9일 증시에 신규 상장한다. 인공지능 산업의 무게 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는 흐름을 반영한 상품으로, 시장 성장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ETF는 팔란티어(25%), 피그마·오라클·앱플로빈(각 15%)을 포함한 'AI 소프트웨어 어벤저스 라인업'을 편입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팔란티어와 오라클의 합산 비중이 43%에 달해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두 기업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2025.09.05 10:04
이번 활동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명월마을의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원 만족도와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코스콤 상생협력팀 김명균 팀장은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임직원 가족 모두가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참여한 임직원 가족들도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영지원부 신지선 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흙을 밟고 농사일을 체험해보니, 평소1
"리플 XRP, 투자자 인내심 시험 후 결국 '달'로 간다"2
아이온큐 CEO "2027년 양자 칩으로 엔비디아 블랙웰 구식 만들 것"3
비트코인, 연준 금리 인하 앞두고 변동성 확대...알트코인 대폭락 가능성4
美 자산운용사, 도지코인·XRP ETF 이번 주 출시5
리플 XRP, 공급량 80% '동면'…폭발적 성장 가능성↑6
실리콘 칩 이용 세계 최초 양자 컴퓨터 출시...상용화 새 시대 열다7
국내 금 현물, 연중 최고가 경신…1g당 17만원 눈앞8
리플 XRP, 연내 10달러 돌파 가능성 주목… ETF·파트너십·'고래' 움직임이 변수9
전문가 “XRP, 170% 급등 신호 포착...11월 8.5달러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