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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품수수 혐의 한수원 부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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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품수수 혐의 한수원 부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글로벌이코노믹=정상명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의 고위 간부가 지난해 불거진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위조사건 관련 금품 수수 혐의로 검찰의 수사명단에 올랐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날 검찰은 서울 삼성동 한수원 본사의 이청구 부사장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청구 부사장은 한국전력으로 입사, 지난 2001년 한수원이 한전에서 분리될 때 한수원으로 넘어왔다. 최근까지 월성원전본부장을 역임하다 지난 1월 6일 부사장으로 승진해 서울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