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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귀국 앞두고 23만달러 뇌물 일파 만파, 대선주자 지지율 와르르...문재인 26.8% 이재명 안철수 안희정 유승민 손학규 오세훈 남경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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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귀국 앞두고 23만달러 뇌물 일파 만파, 대선주자 지지율 와르르...문재인 26.8% 이재명 안철수 안희정 유승민 손학규 오세훈 남경필 순

문재인 26.8% 선두 반기문 급락..이유는? 요동치는 대선후보 지지율 /뉴시스
문재인 26.8% 선두 반기문 급락..이유는? 요동치는 대선후보 지지율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귀국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지율이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

23만달러 뇌물수수 의혹 보도이후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10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전국의 성인 남녀 2525명을 대상의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지지율은 그 전주 대비 2.0%P 내린 21.5%로 나타났다.

이는 선두인 문재인 전 대표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문 전 대표는 지지율은 26.8%로 전주대비 3.8%포인트 올랐다.

3위는 이재명 시장이다.

그 다음 4위는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상임대표다 전주대비 1.0%P 내린 6.5%에 그쳤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5.0%로 5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유승민 의원 3.4%, 손학규 전 의원 3.0%, 오세훈 전 서울시장 2.2% 그리고 남경필 경기지사 1.1%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이다.

이번 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