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간판급 바이오제약 기업인 미국의 길리어드 사이언스社와 아스트라제네카社의 합병설이 불거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영국 간판급 제약 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대해 합병의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6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했다.
만일 두 회사가 합병한다면 사상 최대의 제약 회사가 된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어떠한 거래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지 못했지만, 상호의견을 논의한 것은 사실이라고 발했다.
그러나 양사는 공식적인 협상에는 들어가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양사의 대화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합병보다는 협력을 원하며 전문성을 지닌 소규모 기업 인수 합병(M&A)을 희망하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에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통상 업무시간 이외(오늘 휴일)에 '코멘트'를 요구했지만 접촉하지 못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의 대변인은 “소문이나 억측일 뿐이다”라고 일축했다고 전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치료제 ‘렘데시비르’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 사용허가(EUA)를 받아 주가가 연초 대비 18% 뛰었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aith823@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