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희귀 질환 치료제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를 통해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등 혜택을 주고 있다.
아이디언스는 2026년 신약허가신청(NDA)을 목표로 다국가 임상을 추진하고 협력 파트너 발굴, 기술 이전 등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언스 관계자는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베나다파립과 관련한 임상 및 허가 추진 등 상용화 작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디언스는 항암 치료제를 주로 개발하는 일동홀딩스의 신약 개발 자회사로 2019년에 설립됐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