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꼭두각시>를 통해 발랄한 모습과 과감한 연기 두 가지를 선보인 한소영은 노출에 대한 부담이 없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첫 베드신이다 보니 많이 떨렸습니다. 하지만 이종수 선배님이 잘 이끌어 주셨어요. 유리 캐릭터도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말을 전하며 특유의 귀여움을 잃지 않았다.
한편 영화 '꼭두각시'는 친구의 애인이 알 수 없는 환영에 시달리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구지성)과 그녀의 치료를 위해 강력한 최면술을 시도하는 의사 지훈(이종수)의 지훈은 그녀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깊이 빠져들며 파국을 그린 19금 공포 스릴러로 오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