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도 마찬가지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피부에 좋은 환경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받으면 피부노화의 차이를 10년 이상 벌릴 수 있다.
피부 노화의 주원인이 되는 자외선 조사량이 많은 지역과 적은 지역의 피부 노화 차이도 심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하루 2~3회 바르는 경우 1회만 바르거나 바르지 않는 것보다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다.
피부 노화가 시작되면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주름이다. 건조한 외부환경이나 과도한 표정 근육의 움직임과 피부 탄력저하에 따라 주름이 나타난다. 보통 25세 전후로 피부 노화가 시작되고, 탄력과 보습 능력이 떨어지면서 모공은 넓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스트레스와 자외선, 흡연, 호르몬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들이 피부노화에 영향을 준다.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 과도한 표정 근육의 움직임은 주름을 더 깊게 만든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깊은 골주름이라면 보톡스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입가나 이마 등에서 반복적인 잘못된 습관에 의해 발생한 주름은 보톡스와 필러, 그리고 실을 이용한 리프팅 시술 및 레이저 치료 등 복합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팔(八)자 주름과 같이 피부가 처지면서 깊은 주름이 생긴 곳은 녹는 실을 이용한 리프팅 시술과 필러를 복합 치료하면 효과적이다. 미간과 같이 눈가 찡그림이 심해 나타나는 깊은 주름에는 보톡스와 필러를 함께 시술하는 것이 좋다. 이마의 깊은 주름은 보톡스와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면 개선될 수 있다.
홍 원장은 "잘못된 시술법으로 피부를 손상시키는 경우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함부로 피부에 주사를 맞으면 나중에 피부 괴사가 오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므로 전문의 진료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