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2인조 그룹 ‘BB(비비)’ 출신의 채소연은 2009년도 12월 한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들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예비 신랑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소연의 신랑은 초등학교 때 미국 유학을 떠나 MBA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외국계 제약회사 아시아 지사장과 본인의 사업을 겸하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업가로 변신해 병원과 컨설팅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채소연은 지난 1996년 윤이지와 함께 그룹 비비로 데뷔해 ‘하늘땅 별땅’, ‘비련’ 등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2003년 솔로 1집 ‘Return To Sexy’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박현아 기자 sca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