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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마 3대 와이너리+일식'의 마리아주…롯데호텔서울, '키슬러 와인 갈라디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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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마 3대 와이너리+일식'의 마리아주…롯데호텔서울, '키슬러 와인 갈라디너' 마련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사진=롯데호텔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사진=롯데호텔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한지은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26일 모모야마에서 소노마 3대 와이너리 중 하나인 ‘키슬러’와 함께하는 ‘키슬러 와인 갈라디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갈라디너에서는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위대한 와이너리(The World’s Greatest Wine Estates)’에서 캘리포니아 소노마 지역 3대 와이너리로 꼽은 ‘키슬러(Kistler)’ 최고급 와인과 일식을 함께 맛볼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세금, 봉사료를 포함해 35만원이다.

특히 5종의 최고급 와인과 어울리는 갈라디너 메뉴는 하몽과 토마토를 곁들인 푸아그라 치즈, 은어 졸임을 시작으로 우니향이 살아 있는 민어와 관자 우니 구이, 갯장어 유바말이, 랍스터 아몬드 튀김, 특제 와인소스로 맛을 낸 한우 등심, 보양식으로도 뛰어난 오리고기를 고명으로 얹은 따뜻한 오리고기 자루소바 등이 준비된다.

한편 주말에 모모야마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주말 메뉴 특선’이 마련된다. ‘청(靑)코스’는 바닷장어와 가지조림, 모둠 생선회를 비롯한 5가지 코스, ‘홍(虹)코스’는 활 바닷가재와 아몬드 튀김, 전복, 새우, 관자를 넣은 단호박 무스 찜 등이 포함된 6가지 코스다. 또한 ‘연(延)코스’는 한우 등심 커틀렛, 오리 고기 자루 소바 등 7가지 코스로 이뤄져 있다.
4인 이상 청코스 이용 고객에게는 최고급 사케 쿠보다 센주 300ml를, 홍코스와 연코스 6인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쿠보다 센주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지은 기자 jb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