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은 2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혜선과 담은 사진과 함께 '마침내 #사의찬미 오늘 방송합니다.. 오늘 밤 10시에.. 넷플릭스도? 방영하나 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과 신혜선은 벤치에 앉아 서로 어깨를 기댄 채 책을 보는 포즈를 취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의 찬미'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 드라마다.
이종석이 김우진 역으로, 신혜선이 윤심덕 역을 맡아 세기의 로맨스를 그린다.
SBS 특집드라마 '사의 찬미'(극본 조수진, 연출 박수진)는 6부작으로 오늘(27일) 1~2회 방송에 이어 오는 12월 3일(월)과 4일(화) 밤 10시에 2회(35분 기준) 연속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