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6일 혁신성장 금융생태계를 조성·지원하기 위해 GIB(그룹&글로벌 IB)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3년간 3000억 원 규모의 '창업벤처펀드' 출자를 통해 모두 3조 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하하기로 했다.
내년과 내후년에도 ‘창업벤처펀드’ 플랫폼을 통해 1000억 원씩 모두 2000억 원을 추가로 출자, 매년 1조 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성된 펀드는 800여 개의 4차 산업, 바이오, 헬스케어 등의 분야 벤처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