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형 신보 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은 지난 20일 대구 동구에 있는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50여 명의 입소 아동들에게 생필품과 간식 등을 전달했다.
신보는 지난 7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전략혁신대상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보는 이 상금을 전액 활용,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권기형 신용보증기금 감사는 “공공기관의 우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