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기형 신보 감사와 감사실 직원들은 지난 20일 대구 동구에 있는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50여 명의 입소 아동들에게 생필품과 간식 등을 전달했다.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가정해체 예방을 위해 가족들을 지원하는 국제민간사회복지기구(INGO)다.
신보는 지난 7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전략혁신대상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보는 이 상금을 전액 활용,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