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햇살론유스 등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로, 금융전문가가 매월(최대 6개월) 신용평점과 부채현황을 점검하고 금융생활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0년 9월부터 시작된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이후 최장 3년간 관찰한 결과, 중장기적으로 신용도 개선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신용자의 비중은 참여시점 당시 전체의 90.2%에서 74.2%로 16.0%p 만큼 감소했다.
이재연 원장은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정보와 경험이 부족해 금융애로를 겪는 서민·취약계층의 신용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여 장기적으로 더 많은 서민·취약계층의 제도권금융 안착과 경제적 재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금원의 정책서민금융(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햇살론유스, 햇살론뱅크, 소액생계비대출, 청년도약계좌 등) 이용자는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www.kinfa.or.kr) 및 앱을 통해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