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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에어로, 닷새만에 주가 상승세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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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한화에어로, 닷새만에 주가 상승세 꺾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는 우주산업과 방위산업 호재로 주가가 상승세를 탔으나 닷새만에 꺾였습니다. 한화에어로는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면서 방산 수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12월 16일 전일보다 800원(1.12%) 내린 7만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49만여주로 전일보다 12% 가량 줄었습니다.
한화에어로는 100%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지난 11월 1일자로 흡수합병했습니다. 한화에어로는 한화에서 물적분할하는 한화방산(가칭)도 7860억원 규모에 사들일 예정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2월 16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4만9600원에 비해 42.14%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1.04% 떨어진 것에 비하면 상승폭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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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외국인은 9일째 한화에어로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121억원을 사들였고 기관도 11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3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3977억원, 영업이익이 644억원, 당기순이익이 87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최대주주는 한화로 지분 33.95%를 갖고 있습니다. 한화의 최대주주는 김승연 회장입니다. 한화에어로는 외국인의 비중이 22.6%, 소액주주의 비중이 54%에 달합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