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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마트, 반등 모멘텀 부족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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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마트, 반등 모멘텀 부족에 52주 신저가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실적이 어닝 쇼크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당장 주가 반등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52주 신저가로 주저 앉았습니다.

이마트의 주가는 8월 17일 전일보다 1800원(2.45%) 내린 7만17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저가 7만14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24%가량 줄었습니다.
이마트는 할인점과 트레이더스뿐 아니라 신세계건설과 SCK컴퍼니(스타벅스) 등 자회사들의 실적도 부진했습니다. SCK의 2분기 영업이익은 29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4억원 줄었습니다.

이마트의 8월 17일 주가는 지난해 말의 9만8000원에 비해 26.84% 하락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2.67% 오른데 비하면 코스피 상승과는 반대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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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개인은 나흘째 이마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5일간 동향을 보면 개인은 16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152억원을 팔았고 기관도 16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조2711억원, 영업이익이 -530억원, 당기순이익이 –10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적자폭이 확대됐습니다.

이마트의 최대주주는 정용진 부회장으로 지분 18.56%를 갖고 있고 이명희 회장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외국인의 비중이 29.2%, 소액주주 비중이 60%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