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터 기업 TNMS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TV채널 12곳이 중계한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전국 시청률 총합은 13.2%를 기록했다.
채널 별로는 KBS 1TV가 가장 높은 5.3%를 기록했다. 나머지 채널은 대부분 0~1%대에 그쳤다.
SBS TV 1.4%, MBC TV 1.1%, 채널A 1.0%, MBN 0.9%, YTN 0.9%, TV조선 0.8%, JTBC 0.8%, 연합뉴스TV 0.6%, KTV 0.2%, 0BS 0.1%, 국회방송 0.1% 순으로 나타났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문 대통령이 기자들의 질문에 앞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과 등 신년사를 시작할 때로, 15.6%를 찍었다.
경기방송 기자가 11시 22~23분 질문하는 장면은 11.9%였다.
문 대통령이 이 기자의 질문에 답할 때인 11시 23~24분 시청률 총합은 11.8%였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