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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공군조종사 나채성 이사장 스토리 … 화곡고 화곡중 홍신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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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조종사 나채성 이사장 스토리 … 화곡고 화곡중 홍신유치원

나경원사학비리의혹, 몽통 홍신학원에서 대체 무슨 일? 공군조종사 나채성 이사장 스토리 … 화곡고 화곡중 홍신유치원

나경원사학비리의혹,  몽통 홍신학원에서 대체 무슨 일?  공군조종사 나채성 이사장 스토리 … 화곡고 화곡중 홍신유치원이미지 확대보기
나경원사학비리의혹, 몽통 홍신학원에서 대체 무슨 일? 공군조종사 나채성 이사장 스토리 … 화곡고 화곡중 홍신유치원


나경원사학비리의혹이 실시간 검색어로 달아오르고 있다.

나경원사학비리의혹이란 딸의 성신여대 입학과 아버지 나채성이 설립한 홍신학원과 관련한 것으로 보인다.
조국 청문회와 관련하여 조국 지지자들이 나경원 의원을 끌여들여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물론 구체적으로 확인된 비리는 없다.

홍신학원은 공군 조종사출신이 나채성 이사장이 설립했다.

홍신학원 상하에는 홍신유치원, 화곡중학교, 화곡고등학교, 화곡보건경영고등학교등이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학교법인이다.

1973년 화곡 중학교를 필두로 잇달아 설립됐다.

나경원 아버지 나채성이 지금도 이사장으로 재임중이다.

나경원 의원도 한때 이사를 맡고 있었으나 2011년 이사직에서 사퇴하였다.

홍신학원 약사

2019.02.26 제 10대 도형길 교장 취임

2019.01.31. 제 39회 졸업식

2015.02.26. 제 9대 조만환 교장 취임

2012.12.30. 서울특별시 교육청 지정 과학영재학급 인가

2012.12.28. 2012학년도 서울특별시 교육감 학교경영우수학교 표창

2012.12.11. 국민생활체육 전국풋살대회 3위 입상

2012.02.10. 제 8대 백승춘 교장 취임

2010.01.05. 신관 완공

2009.02.11. 제 29회 졸업식

2008.10.24. 제 23회 서울특별시 교육감배 농구대회 2위 입상

2008.07.10. 공부방 개설

2008.02.25. 제 7대 나병찬 교장 취임

2007.12.23. 제 22회 서울특별시 교육감배 농구대회 3위 입상

2005.11.29. 청소년 책읽기 운동 우수학교 청소년위원회위원장 표창

2004.12.27. 시책구현 우수학교 서울특별시교육감 표창

2004.02.12. 제 6대 현길섭 교장 취임

2003.09.15. 홍신관 개관

2002.10.11. 정보화 센터 개관

2002.06.18. 체육관 개관

2000.09.01. 제 5대 이채석 교장 취임

2000.03.01. 제 4대 김필배 교장 취임

1999.11.13. 체육관 신축 공사 기공

1995.03.01. 제 3대 장영선 교장 취임

1991.02.20. 제 2대 김필배 교장 취임

1989.12.31. 과학교육 우수학교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

1986.12.31. 과학교육 우수학교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창

1986.11.24. 제 14회 서울특별시 과학학력 경진대회 동상 수상

1985.11.22. 제 13회 서울특별시 과학학력 경진대회 은상 수상

1982.01.28. 서울특별시 교련교육 우수학교 표창

1981.02.10. 제 1회 졸업식

1981.02.10. 서울특별시 합창교육 우수학교 표창

1980.10.02. 서울특별시 합창교육 우수학교 표창

1978.03.01. 화곡고등학교로 교명변경(78.07.24 인가)

1978.03.01. 개교식 및 입학식('78학년도 신입생)

1978.03.01. 초대 나채성 교장 취임

1978.01.30. 강서고등학교 설립 인가

다음은 화곡고동하교 교가

수명산 옆에 끼고 한강수 뒤로

관악을 바라보는 수명줄기에

우리의 몸과 마음 예서 가꾸고

관악의 정기 받아 힘써 배우자

성실과 창의로 역군이 되어! 화곡의 건아로 실천해가세!

슬기와 지혜로 한마음 되어 조국의 횃불되리 화곡고교

다음은 나경원 의원이 조국 청문회와 관련하여 올린 페이스북 글

청와대와 여당, 참 말들이 많으십니다. 청문회를 둘러싼 자질구레한 변명, 책임 떠넘기기, 이제 정말 지겹습니다. 어떻게든 청문회를 피해가려고 안간힘 쓰는 모습, 한심하다 못해 애처롭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입장은 초지일관 분명합니다. 후보자 검증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증인을 채택해, 정말 국민이 보고 싶어하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인사청문회를 엽시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주말에라도 합의하면 됩니다. 여당은 핵심증인 채택, 당장 임해주십시오. 자꾸만 도망가고 뭉개지 말고 협상 테이블로 나오십시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제대로 된 청문회를 보고싶다"는 것입니다.

자유한국당 역시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정말 너무나도 하고 싶습니다. 핵심 증인이 모두 출석한 채 진행되는 진짜 청문회다운 청문회를 국민들게 보여드립시다.

그런 청문회를 받을 용기가 없다면 차라리 솔직히 고백하십시오. 이참에 청문회 무산시켜서 임명 강행하겠다고 차라리 밝히십시오. 속내가 들킨 것 같아 불편하십니까? 청문회를 피하고 싶어서 몽니를 부리는 것이 들켜 부끄럽습니까?

기다리겠습니다. 청와대와 여당의 용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주말까지도 핵심증인 채택을 끝끝내 방해한다면, 청와대와 여당의 청문회 보이콧은 기정사실화됩니다. 국민적 분노가 두렵지 않으십니까?

피의사실 공표 운운하며 검찰 탄압, 검찰 수사 방해, 검찰 무력화에 나서는 청와대, 참으로 지독하고도 악랄합니다. 분노하는 민심을 돌보지 않고 역사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문재인 정권의 후안무치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가린다고 가려질 치부가 아닙니다. 덮는다고 덮어질 범죄가 아닙니다. 정신 차리십시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