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재정수지에서 4대 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도 57조 원 적자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올해 470만 가구에 5조 원 규모의 EITC와 CTC를 지급, 지난해 1조8000억 원보다 대폭 늘렸다.
1∼9월 국세 수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조6000억 원 줄어든 228조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2.9% 줄어든 이후 처음이다.
세외수입과 기금수입까지 포함한 총수입은 3000억 원 증가한 359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지출은 386조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0조9000억 원 늘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