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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으로 개학 연기한 서울지역 유치원 2곳·초등학교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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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으로 개학 연기한 서울지역 유치원 2곳·초등학교 7곳

학교장이 판단해 자체 결정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서울 용산구 삼광초등학교가 개학 연기를 확정한 29일 학교 정문에 개학 연기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서울 용산구 삼광초등학교가 개학 연기를 확정한 29일 학교 정문에 개학 연기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사진=뉴시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으로 개학을 연기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현재까지 9곳안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우한 폐렴 대책회의를 가진 뒤 현재까지 학교장 재량으로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7곳이 대학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유치원은 관악구 서울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개학일을 당초 29일에서 다음달 3일로, 동작구 서울문창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0일에서 2월 3일로 각각 미뤘다.

초등학교는 중구 삼광초등학교와 강남구 봉은초등학교, 청담초등학교 외 추가로 4개 학교가 개학 연기를 확정했다.
개학 연기를 학교별로 보면 강남구 압구정초등학교는 30일에서 2월 3일, 관악구 남부초등학교는 29일에서 같은 달 3일), 동작구 문창초등학교는 30일에서 같은 달 3일, 영본초등학교 29일에서 31일로 각각 미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학교는 학부모 의견 등을 수렴해 각 학교에서 휴업 및 개학 연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