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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최소 5210명… 전날보다 1282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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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최소 5210명… 전날보다 1282명 많아

현충일 당일인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521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210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오후 6시 3928명보다 1282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동시간대 1만4627명보다는 9417명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1207명, 서울 784명, 인천 196명 등 모두 2187명(42.0%)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모두 3023명(58.0%)이 감염됐다. 대구 308명, 경북 439명, 부산 205명, 울산 187명, 경남 362명, 대전 124명, 세종 19명, 충남 292명, 충북 121명, 광주 142명, 전남 205명, 전북 216명, 강원 307명, 제주 9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6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5022명으로 139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주말과 공휴일은 검사자가 줄면서 확진자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