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이명우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을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예비후보들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구성을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선대위에는 지역의 원로들을 상임고문으로 선거전략 수립을 위한 자문단과 선대위 산하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각 본부를 설치하여 총선 승리를 위한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했다.
나태근 후보는 “4.10 총선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 팀(one team), 원 스피릿(one spirit)이 되어야 한다.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원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 후보는 최근 갈매역, 구리역 등에서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드린 후 초등학교와 유치원 앞 건널목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봉사를 하면서 시민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한편 캠프 관계자는 추후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을 통해 당원들을 결집하고 지지세력을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