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관내 정비대대인 7578부대를 찾아 최근 발생한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불안한 안보 상황 등에 대비해 시와 군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2월에 시정 발전유공자로 선정된 7578부대장과 1896부대장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월 시흥시는 각종 안보 위협 및 재난사고 증가에 대비해 관할 군부대와의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주요 4개 군부대(2506부대 2대대, 2291부대,1896부대, 7578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제찬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군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