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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사랑카드, 6월 한 달간 인센티브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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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사랑카드, 6월 한 달간 인센티브 6%→ 10%

소비 촉진으로 골목상권 활력 더해
양주시 지역화폐(양주사랑카드) 카드 디자인. 자료=외왕시이미지 확대보기
양주시 지역화폐(양주사랑카드) 카드 디자인. 자료=외왕시
양주시가 6월 한 달간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조정은 고물가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려는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고려해 10%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사랑카드’는 음식점, 학원 등 관내 8,4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