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들의 파산 행렬은 최근 4년이 절정을 이루었다. 2009년 140개의 은행이 파산한데 이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에는 이보다 더 늘어나 총 157개 지점이 문을 닫았다.
< 2014년 1월~2월, 최종 파산한 미국 은행 리스트 >
은행명
은행 소재지
인수은행
파산일
주
Vantage Point Bank
호셤
(Horsham)
펜실베니아(Pennsylvania, PA)
First Choice Bank
2014년 2월 28일
Syringa Bank
보이시
(Boise)
아이다호
(Idaho, ID)
Sunwest Bank
2014년 1월 31일
Millennium Bank,
National Association
스털링
(Sterling)
버지니아
(Virginia, VA)
WashingtonFirst Bank
2014년 2월 28일
The Bank of Union
엘리노
(El Reno)
오클라호마(Oklahoma, OK)
BancFirst
2014년 2월 24일
the DuPage National Bank
웨스트 시카고
(West Chicago)
일리노이
(Illinois, IL)
Republic Bank of Chicago
2014년 1월 17일
* 출처: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 2007년 ~ 2013년, 파산한 미국 은행 통계 >
파산한 5개 은행 예금채권자들이 예금한 금액은 1인당 평균 25만 달러(한화 2억 6900만원)로 이는 미국예금보증기금이 보장해 준다. 그러나 금융전문가들은 파산신청을 하는 은행의 수가 점차 감소되면서 금융기관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탈출했다는 평가를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