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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본토 캘리포니아도 쓰나미 주의보 주민대피령까지, 하와이 이어 오늘밤 고비. 칠레 지진 8.3강진 후폭풍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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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본토 캘리포니아도 쓰나미 주의보 주민대피령까지, 하와이 이어 오늘밤 고비. 칠레 지진 8.3강진 후폭풍 확산

미국 본토인 캘리포니아에도 쓰나미 경보가 내렸다. 하와이 등 태평양 전역이 쓰나미 위험권이다.
미국 본토인 캘리포니아에도 쓰나미 경보가 내렸다. 하와이 등 태평양 전역이 쓰나미 위험권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미국 본토에도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국 국가 해일경보 센터는 17일 캘리포니아 주 해안 일대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
국가해일센터는 또 캘리포니아 해안지역에 사는 거주민과 여행객들에게 항만과 선착장에서 즉시 떠날 것도 촉구했다.

해안 근처에 있는 모든 사람은 신속히 대피하라는 것이다.

이른바 쓰나미 주민대피령이다.

이에 앞서 미국 정부는 하와이에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칠레 산티아고 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바닷물이 움직이고 있다.

이날 칠레에서는 진도 8.3도의 강진이 일어났다.
지진의 발생지점은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인근이다.

미국 이외에도 칠레와 뉴질랜드 그리고 페루 등 태평양 연얀국들이 대부분 쓰나미 주의보가 경보를 발령해 놓고 있다.

오늘 밤이 고비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