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 해일경보 센터는 17일 캘리포니아 주 해안 일대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
해안 근처에 있는 모든 사람은 신속히 대피하라는 것이다.
이른바 쓰나미 주민대피령이다.
이에 앞서 미국 정부는 하와이에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칠레 산티아고 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바닷물이 움직이고 있다.
이날 칠레에서는 진도 8.3도의 강진이 일어났다.
미국 이외에도 칠레와 뉴질랜드 그리고 페루 등 태평양 연얀국들이 대부분 쓰나미 주의보가 경보를 발령해 놓고 있다.
오늘 밤이 고비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