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징뉴스(ZingNews) 등은 재무부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초부터 2월말까지 베트남 보험사들의 총 자산이 작년말 대비 5.4%(30조동) 증가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4.1%(113조동) 늘어난 582조3850억동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손해보험사의 총 자산은 100조2150억동(약 4조9105억3500만원), 생명 보험사의 총 자산은 422조600억동(약 20조6809억4000만원)이다.
2021년 2월말 기준, 베트남에는 손해보험사 31개, 생명보험사 18개, 재보험사 2개, 보험중개사 19개, 손해보험사 해외지점 1개등 총 79개의 보험사가 있다. 올해 들어 2개월간 보험사는 1개가 늘어났다.
보험사들이 자산을 운용하기 위해 재투자한 금액은 470조8930억동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2.9% 증가했다.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의 재투자 증가율은 각각 5.1%, 73.4%다.
재무부는, 보험산업이 코로나19 여파로 부정적 영향을 받았음에도 2020년 한해동안 시장 규모가 두자릿수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9년말 대비 2020년말, 전체 보험사의 총 자산은 20%, 재투자 금액은 22%, 총 자기자본은 21.5% 증가했다. 보험 가입액은 15% 증가한 184조6620억동이었다.
사이공증권(SSI)은 최근 발간한 '2021년 베트남 보험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전체 보험료 수입이 두자릿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SI는 올해 보험 수수료 수입이 작년 대비, 생명보험은 22%, 손해보험은 10~1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총 운용자산(AUM)이 급증함에 따라 올해 보험사들의 이익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수료 수입은 이익보다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