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현지 시간) CBC뉴스에 따르면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모더나 백신이 안전성과 효능 및 품질기준의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부는 지난 9일 화이자-바이오엔텍의 백신을 부스터 샷으로 승인했다. 화이자와 모더나 모두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 백신이다.
보건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모더나 부스터 샷 접종은 1회 분의 절반 분량을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용량을 접종하는 화이자 부스터와 다르다.
모더나와 화이자의 추가 접종은 모두 18세 이상의 성인이 정규 2차 접종 후 최소 6개월 후에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되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