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맥키 홀푸드 CEO “미국 사회, 사회주의자들로 위험 처해”

공유
0

맥키 홀푸드 CEO “미국 사회, 사회주의자들로 위험 처해”

존 맥키 홀푸드마켓 창업자 겸 CEO.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존 맥키 홀푸드마켓 창업자 겸 CEO. 사진=로이터

사회주의자들의 기승으로 미국 사회에 위험에 처해 있다고 존 맥키 홀푸드마켓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주장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맥키 CEO는 이날 진보성향 매체 리즌매거진과 가진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사회주의자들이 미국을 점령해가고 있는 느낌이어서 우려된다”면서 “각종 기관과 교육계에 침투한데 이어 최근에는 기업계에도 침투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홀푸드마켓은 미국을 대표하는 천연 유기농산물 전문체인으로 지난 2017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흡수됐으나 맥키가 CEO직을 유지하고 있다.

맥키는 자신의 베스트셀러 ‘깨어있는 자본주의’를 통해 윤리적 기업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보수적 성향의 기업인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