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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카이판]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출발…상하이지수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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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카이판]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출발…상하이지수 0.19%↑

촹예반지수 0.31%↑, 선전성분지수 0.23%↑
항셍지수 0.39%↑ 항셍 테크지수 0.34%↑
8일(현지시간) 중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8일(현지시간) 중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사진=로이터
중국 증시는 8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중국 제조업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증시도 상승 마감해 투자 심리도 회복됐다.

상하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4876포인트(0.19%) 오른 3340.99로 개장했다. 커촹50지수는 0.10% 상승한 1050.10을 기록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23% 오른 11206.33, 촹예반지수는 0.31% 상승한 2274.72로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78.87포인트(0.39%) 오른 20128.18로 장을 열었다. 항셍 테크지수는 0.34% 상승했다.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를 기록해 50을 넘지 못했다. PMI가 50미만이면 제조업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중국 정부의 중국식 현대화 추진으로 도시화 관련 대형 인프라주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친황다오항(秦港股份·601326)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안후이교통설계(设计总院·603357)도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도달했다. 옌창석화건설(陕西建工·600248)과 중국디자인그룹(华设集团·603018)도 10% 급등해 상한가로 개장했다.

교육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즈광쉐다(学大教育·000526), 궈신문화(国新文化·600636)는 개장과 동시에 10% 급등해 상한가로 직행했다.

종즈토우(中字头)로 불리는 중국 국영기업들이 다시 강세를 보였다. 중국하이테크(中国高科·600730)와 중국하이청엔지니어링(中国海诚·002116)은 10% 올라 상한가에 도달했다.

코스코해운테크(中远海科·002401)와 CSIC파워(中国动力·600482)는 9% 이상 급등했다.
자동차주도 상승 출발했다. 진룽자동차(金龙汽车·600686)는 7% 이상 급등했다. 비야디(比亚迪·002594)도 3% 이상 올랐다. 이날 비야디는 동남아시아 해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제조 및 투자 규모를 계속 확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디어주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신화문헌출판미디어(新华文轩·601811)는 10% 폭락해 하한가에 도달했다. 평황미디어(凤凰传媒·601928)는 8.23%, 안후이신화미디어(皖新传媒·601801)는 7.93% 떨어졌다. 네이멍신화(内蒙新华·603230)도 7.42% 하락했다.

전력설비 관련주가 상승했다. 푸링전력(涪陵电力·600542)은 9.98% 급등했다. 청두도로교량(江苏国信·002628)은 7.97% 올랐고 상해전력(上海电力·600021)도 6.62% 상승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장성 제조업의 전기 소비량은 최근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중서부지역의 닝샤, 칭하이, 간쑤 티베트의 전력 소비 증가율은 연간 10%를 넘어섰다.

반도체주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사이마이크로(赛微电子·300456)는 12.73% 급등했다. 스터웨이전자(思特威·688213)는 10.53% 올랐다. 웨이처반도체(伟测科技·688372)는 7.73%, 타징테크(拓荆科技·688072)는 5.10% 상승했다.

항서제약(恒瑞医药·600276)은 2.57% 급락했다.

홍콩 증시도 상승세다. 비야디(比亚迪·01211)는 1.62% 올랐고 바이두(BIDU-W·09888)도 0.67% 상승했다. 샤오미(小米·01810)는 1.43% 올랐다.

반면 텐센트(腾讯控股·00700)는 0.88% 하락했다. 징둥닷컴(JD-SW·09618)도 1.14% 떨어졌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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