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CEO는 최근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에서 열린 첫 주짓수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 대회에서 감격하여 목이 메었다고 한다.
저커버그는 "신체적으로나 지적으로나 매우 매력적이다.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으면 다른 것에도 집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MMA(종합 격투기)는 신체와 정신을 완벽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1초 동안이라도 집중하는 것을 멈추면 바닥에 떨어지기 때문이다.”(-마크 저커버그)
유도와 합기도에서 검은 띠를 딴 지도자이자 전 기술 임원인 조리스 벤자민슨에 따르면, 무술은 기술 산업의 속도와 강도를 반영하기 때문에 기술 노동자들에게 매력적인 것처럼 보인다.
포브스지의 한 기사는 또한 적응성과 컨텍스트 전환을 강조했다. 이는 기술 경영진의 핵심 기술로서 사고방식을 신속하게 전환하고 우선순위에 다시 초점을 맞추는 능력과 부합한다.
벤자민슨은 "모든 곳에 빠른 속도, 모호성 및 압박이 있으며, 어떻게 하든 올바른 일을 하고 장기적으로 성과를 내는 일에 투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젤리그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환경에서 문제 해결 및 대응 관리와 같은 기술을 개발하려는 CEO와 기술 임원들에게 무술을 교육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훈련의 일부는 우리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시간을 주는 더 나은 반응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뇌를 다시 프로그래밍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젤리그는 이스라엘 군대 무술이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의사 결정에 중요한 자기 인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