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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생산자물가지수 예상 뒤엎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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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5월 생산자물가지수 예상 뒤엎고 하락

미국의 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사진=로이터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 밖으로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증거가 추가됐다.
13일(현지시각) 미 노동통계국은 생산자가 공개 시장에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받는 가격을 측정하는 PPI가 5월 한 달 동안 0.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4월의 0.5% 상승을 반전시킨 것으로, 다우존스 예상치인 0.1% 상승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을 유지해 0.2% 상승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을 역시 밑돌았다.


고현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scatori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