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지난주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범수의 똑 부러지는 딸 소을과 자기만의 세계에 푹 빠진 아들 다을의 귀엽고도 천진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은 놀이동산서 다툰 얼굴인지 영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다. 보다 못한 아버지 이휘재가 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보호자 없이 어린 아들 둘만 열차를 태워 보냈다. 열차 안에서 이장꾸장 서언과 서준은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CP서수민, 내레이션 정혜영)는 아내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48시간 육아 도전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이휘재, 추성훈, 이동국, 기태영, 이범수가 출연하며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