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네가 떴다' 울음보 터뜨린 추사랑 달래는 야노시호, 명품 '쇄골' 여전

26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추블리네 야노 시호-추성훈-야노 시호가 출연했다.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추사랑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된 '추블리네가 떴다'에서 그림을 그리던 추사랑은 도중 추성훈과 트러블이 생겨 울음을 터뜨리며 소파로 달려가서 얼굴을 파묻었다.

이에 야노시호는 추사랑을 달래며 "(일본어 히라가나) '스'와 '쯔'를 한 번 틀렸으니 이제는 외운거잖아"라며 "다른사람들도 한번 틀리고 나서 기억하는 거야, 잘된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야노시호는 특히 추사랑을 혼내기보다는 차분히 대화를 하며 상황을 풀어나가는 자상함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한테 뭐가 좋은 기회일까를 고민하다가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야노 시호도 "나도 어렸을 때 시골 가족들과 살았고 사랑이도 그런 비슷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몽골이 최적화된 곳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야노시호는 쇄골라인이 드러난 원피스를 입으며 예전과 같은 매혹적인 자태를 뿜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