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평창패럴림픽에 장애인콜택시 지원/서울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8022111274104572c60224b573612554937.jpg)
공단은 20일 서울 도봉구 창동 창동역 환승주차장에서 서울시 장애인콜택시 33대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측에 인계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1월 1차로 17대의 서울시 장애인콜택시를 조직위원회측에 인계한 바 있어, 이번 패럴림픽에 총 50대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12월 고척스카이돔,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서울의 핵심 문화체육시설 곳곳에서 이색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
게릴라 이벤트에는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치어리더팀이 참여해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연상하는 재미있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밖에 서울시내 25개 지하도상가와 강변북로․올림픽대로를 비롯한 11개 자동차전용도로에 설치된 약 2백여개의 대시민 안내 전광판에도 평창올림픽 안내 문구를 송출하고 있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