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이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지난해 5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소문을 부인한지 10개월 만에 공식 커플로 탄생했다.
앞서 이날 오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박신혜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촬영해 보도하자 입장을 번복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