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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한국의 ‘음원 깡패’ 여성듀오 ‘볼 빨간 사춘기’ 6월에 일본 데뷔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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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한국의 ‘음원 깡패’ 여성듀오 ‘볼 빨간 사춘기’ 6월에 일본 데뷔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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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K-POP의 '음원 깡패' 인기 여성듀오 ‘볼 빨간 사춘기(BOL4)’가 6월5일 일본 데뷔앨범(제목 미정)을 내놓기로 결정했다. 2016년에 한국에서 데뷔한 ‘볼 빨간 사춘기’는 안지영 (메인보컬·23) 우지윤(기타, 베이스, 서브보컬, 랩·23) 두 명의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사춘기의 기억잔상’을 주제로 작사, 작곡, 연주를 하는 독특한 감성과 메인보컬 지영의 투명 감 넘치는 목소리가 매혹적이다. 그 퀄리티의 높이에서 ‘음원 여왕’의 별명을 얻고 있기도 하다.
한국에서의 첫 번째 앨범 ‘RED PLANET’의 타이틀곡 ‘Galaxy’는 한국의 모든 음원배포 사이트에서 1위를 획득. 이후에도 계속해서 히트 곡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6월5일 일본에서 데뷔하게 됐다. 앨범에는 대표곡 ‘Galaxy’의 일본어 버전 등 총 6곡을 수록 예정.

일본 데뷔를 앞두고 이들은 “여러분과 직접 만날 날을 앞두고 지금부터 매우 즐겁게 노력하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일본 데뷔의 설렘을 표현했다. 그리고 “지금부터 여러분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많이 활동해 나갈 예정이며 많은 응원을 부탁 한다”는 답의 말도 잊지 않았다. 최근엔 일본 공식사이트와 트위터도 개설됐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