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총 75명으로, 선발된 인원은 2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구민이다. 단, 전문인력인 경우는 나이제한이 없다.
활동시간은 월 57시간 기준 1일 6시간 이내 평균 주 3~4회로, 활동비는 올해 남동구 생활임금인 시간당 단가 9천910원이 적용돼 월 최대 56만4천87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일자리센터(평생학습관 1층)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새소식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남동구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보람일자리사업은 은퇴시기의 중장년층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보람과 활력 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