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우아한 모녀' 6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구해준(김흥수 분)과 유진(제니스, 차예련 분)은 차명계좌 주식 확보와 경영권 문제로 대립한다.
한편, 유진 방에서 홍유라 실종 자료를 발견한 캐리는 서둘러 토론토로 돌아가기 위해 차명주식 매입에 박차를 가한다.
차명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구재명(김명수 분)의 내연녀 황자영(허영 분)을 만난 캐리는 유진에게 "구재명 쪽에서 방해 공작 할 거야. 결국 너랑 구해준 싸움이 되겠구나"라며 우려한다.
한편 홍세라(오채이 분)는 홍유라라며 집에 들어온 희정이 탐탁지 않다.
세라는 집안의 옷을 마구 꺼내 입어보는 등 막무가내 희정을 보며 "나 이제 어떡해. 홍유라가 나타났어"라고 구해준에게 알린다.
30년 만에 유라가 나타났다는 세라의 말에 해준은 "정말 유라를 찾은 거야? 정말로?"라며 깜짝 놀란다.
안하무인 황자영은 '회장 오빠 휘어잡고 산다는 제이그룹 무남독녀 사모'라며 구재명의 아내 조윤경(조경숙 분)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구해준은 재명의 외도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는 엄마 조윤경을 보며 착잡하기만 하다.
말미에 유진과 구해준은 차명주식 문제로 부딪힌다. 해준은 유진에게 "주식 좀 가져갔다고 경영권 가져가는 게 쉬운 줄 알아요"라고 쏘아 붙인다.
캐리가 구해준이 친아들임을 언제 알게 되는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