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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 득남, 결혼 9년 만에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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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랑 득남, 결혼 9년 만에 희소식

탤런트 정이랑(40)이 23일 결혼 9년 만에 득남했다. 사진= 정이랑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탤런트 정이랑(40)이 23일 결혼 9년 만에 득남했다. 사진= 정이랑 인스타그램 캡처
탤런트 정이랑(40)이 결혼 9년 만에 득남했다.

정이랑은 23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3.8㎏의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정이랑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활보라가 보내준 출산 축하 화분과 담은 사진을 게재해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정이랑은 "병실 입구를 다 가릴만큼 큰 꽃. 보라야 고마워"라며 황보라에게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출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언니 득남을 축하드려요", "힘쓰고 애썼다. 축하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등의 축하 댓글을 올렸다.
정이랑은 2011년 10여 년간 교제한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2014년 딸을 출산한 정이랑은 6년 만에 둘째 아들을 얻었다.

한편, 정이랑은 2008년 MBC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야'(2008) 'SNL 코리아'(2012)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5년 정명옥에서 정이랑으로 개명 했으며 2017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보그맘'(2017) '대장금이 보고있다'(2018~2019) '톱스타 유백이'(2018~2019)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