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예능프로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가 30일 밤 팬들을 찾아간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이찬원은 '사랑의 콜센타' 5회에서 사랑을 주제로 눈물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팬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팬들은 "임영웅이나 이찬원이나 20대지만 오랜 선배들만큼 가창력이 좋다"면서 "임영웅은 부드러운 목소리, 이찬원은 고음처리가 일품"이라고 말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영웅은 2년 전 사별했다고 고백한 신청자와 통화하고 신청곡을 열창하다 울컥했다. 이를 보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 톱7 멤버들도 눈물을 훔쳤다.
이찬원은 자신의 딸이 이찬원과 결혼하고 싶어한다는 신청자에게 "아이고 장모님!"이라며 "상견례는 저희 막창집에서 하시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시청자를 대만족시킨 이찬원을 보던 톱7은 "장난 아니네"라고 팬과의 호흡을 칭찬하고 이찬원의 팬서비스에 박수를 보냈다.
29일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은 "TOP7은 날이 갈수록 무한대로 증폭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무대마다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며 "트롯맨들이 신청자는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사랑을 배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5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